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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후감

정조와 철인정치의 시대-1 * 제 목 : 정조와 철인정치의 시대-1 * 저 자 : 이덕일 * 페이지 : 293쪽 * 출판사 : 고즈윈 * 발행일 : 2008년 02월 05일 * 읽은날 : 2012.03.09 ~ 2012.03.13 * 독후감 : 중앙일보에 '고금통의(古今通義)'라는 칼럼을 연재하고 있는 이덕일씨의 2권짜리 저서이다. 세종대왕과 더불어 조선시대 성군으로 일컬어지는 정조대왕에 관한 서적이다. 정조시대와 정조의 치세에 대해 조금 더 알고 싶어서 선택한 책이고 재미있게 읽고 있다.. 저자에 대하여 조금 찾아본 바, 그의 역사관에 대한 비판도 여러가지로 존재하고 있는 듯하지만, 현재 나로서는 역사를 바라보는 여러가지 시각에 대해 열린 자세로 폭넓은 독서로서 균형있는 관점을 유지해야 할 것이다. 아무튼 소설의 형식을 취하고 .. 더보기
8살 이전의 자존감이 평생 행복을 결정한다 * 제 목 : 8살 이전의 자존감이 평생 행복을 결정한다 * 저 자 : 토니 험프리스 / 윤영삼 옮김 * 페이지 : 288쪽 * 출판사 : 팝콘북스 * 발행일 : 2006년 09월 25일 * 읽은날 : 2012.03.05 ~ 2012.03.08 * 독후감 : 자존심과는 다르게 쓰이는 이 '자존감'에 대해 요즘 부모들과 학자들은 관심이 많은 것 같다. 즉 자신이 "사랑받을 만한 사람이라는 느낌", "능력 있는 사람이라는 느낌"을 얘기한다. 이 책이 좋은 점은 아이의 자존감 문제가 부모의 자존감을 반영하는 것에 주목하고 많은 부분을 할애하고 있다. 책을 읽는 내내 나의 자존감에 대해 돌아보게 되었고 치유되는 느낌도 있었다.. 육아관련 서적을 읽기 시작하며 부수적으로 인간심리에 대한 관심도 충족시킬 수 있을 .. 더보기
화내는 부모가 아이를 망친다 * 제 목 : 화내는 부모가 아이를 망친다 * 저 자 : 매튜 맥케이 외3인 / 구승준 옮김 * 페이지 : 233쪽 * 출판사 : 한문화 * 발행일 : 2006년 05월 06일 * 읽은날 : 2012.02.27 ~ 2012.03.02 * 독후감 : 나는 아이들에게 짜증도 적지 않고 화도 많이 내는 편이다. 육아에 관한 도서를 읽어야 겠다고 생각하는 것도 사실은 그러한 단점에 대한 걱정에서 나온 것이다.. 이 책에서 제시하는 '화'지수 평가에서도 평균치보다 약 30%가 높았다.. 즉 쓸데없이 예민하단거지..^^;; 책에서 화를 나게하는 상황보다 중요하게 다루는 것은 "방아쇠 생각" 이다.. 즉 아이가 하는 행동에 대해 "나를 짜증나게 하려고 하는구나", "알면서 그러는 거지", "더 이상 못 참겠다", ".. 더보기
우리가 몰랐던 정조, 화성이야기 * 제 목 : 우리가 몰랐던 정조, 화성이야기 * 저 자 : 김진국 / 김준혁 * 페이지 : 270쪽 * 출판사 : 수원화성박물관 * 발행일 : 2010년 07월 02일 * 읽은날 : 2012.02.24 ~ 2012.02.26 * 독후감 : 수원에 산지 10년이 되지 않았지만 나는 수원을 무척 좋아한다.. 더불어 수원화성과 정조대왕에 대한 애정과 자부심도 강한 것 같다.. 수원 화성은 둘레 약 5.7km의 성곽으로 1794년 정조대왕의 지시로 다산 정약용선생이 설계를 하고 수많은 수원의 장인들과 기술자들의 힘으로 1796년에 완성되었다. 이 책은 화성의 주요건축물과 그 일화들을 소개하고 정조대왕의 애민사상에 대해서도 알려주고 있다.. 화성은 1997년 유네스코 지정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되었고 수많은 외국인.. 더보기
아들키우는 부모들에게 들려주고 싶은 이야기 * 제 목 : 아들키우는 부모들에게 들려주고 싶은 이야기 * 저 자 : 스티브 비덜프 / 김선경 옮김 * 페이지 : 245쪽 * 출판사 : 북하우스 * 발행일 : 1999년 12월 27일 * 읽은날 : 2012.02.16 ~ 2012.02.23 * 독후감 : 찬희를 키우면서 느끼는 것은 수진이와는 다르다는 것이다. (물론 둘다 사랑스런 아이들이라는 것은 같다..^^) 남자아이들은 (나도 남자지만..) 여자아이들과 다르다.. 그것이 호르몬의 영향이던 사회적 관습에 의해서건.. 아무튼 남자아이들에게 엄마와 아버지의 영향은 매우 중요하고 특히 아버지의 역할에 대해서도 많이 다루고 있다. 아들이 있는 집에는 일독을 권하고 싶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