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세계 부와 경제를 지배하는 3개의 축 * 제 목 : 세계 부와 경제를 지배하는 3개의 축 * 저 자 : 조명진 * 페이지 : 312쪽 * 출판사 : 새로운 제안 * 발행일 : 2008년 01월 05일 * 읽은날 : 2013.01.08 ~ 2013.01.17 * 독후감 : 열심히 산다는게 뭘까.. 삶에 몰입한다는 것이 참 말처럼 쉽지 않다는 생각이든다. 얼마나 많은 옆길이 존재하는지.. 얼마나 내가 나약한 존재인지.. 2013년이 시작된지 얼마되지 않았지만 과연 며칠이나 만족스러웠는지 자성해 본다.. 이 책 "세계 부와 경제를 지배하는 3개의 축"도 역시 3번째 읽는다. 2008년에 출간되어 현 정세를 반영하지 못하는 점은 아쉽지만 역시 배울점이 많은 책이다.. 세상에는 강자들이 많다. 나태하게 살아서는 생존하기 힘들다.. 힘내자, 삶에 집중.. 더보기
몰입, 인생을 바꾸는 자기혁명 * 제 목 : 몰입, 인생을 바꾸는 자기혁명 * 저 자 : 황농문 * 페이지 : 287쪽 * 출판사 : 랜덤하우스 * 발행일 : 2007년 12월 10일 * 읽은날 : 2013.01.02 ~ 2013.01.07 * 독후감 : "두 번 읽을 가치가 없는 책은 한 번 읽을 가치도 없다" 정확한 출처를 찾을 수 없으니 서양명언 정도로 생각하자. 현대에는 엄청난 양의 국,내외의 책이 출판되고 있다. 모든 서적을 반드시 두 번 이상 읽으라는 뜻이 아니고 그 만큼의 가치있는 책을 선택하라는 뜻 일 것이다. 이 책 "몰입"은 2011년에 구입하여 3번째 완독을 했다. 올해 41, 나에게 있어 가장 중요한 화두가 아닐까? 인생의 절정기를 맞이하여 나는 하루하루를 낭비하지 않고 알차게 보내고 싶다. 인생의 희열은 무얼까.. 더보기
포토저널리즘 * 제 목 : 포토저널리즘 * 저 자 : 케네스 코브레 저 / 구자호, 이기명 옮김 * 페이지 : 467쪽 * 출판사 : 청어람미디어 * 발행일 : 2005년 02월 20일 * 읽은날 : 2012.11.12~ 2012.12.27 * 독후감 : 올해 총 47권의 책을 읽었고 그 대미를 장식하는 것은 이 책, "포토저널리즘"이다. 책의 사이즈는 A4 용지 규격과 비슷할 정도로 크고 총 페이지도 467쪽에 이를 정도로 방대한 양의 정보를 담고 있다. 그만큼 읽는데 시간도 많이 걸렸고.. 주로 전철에서 출퇴근 시간에 독서를 하는데 책의 크기로 인해 번거로워 가방에서 꺼내지 않은 날이 많아 완독하는데 시간이 많이 걸렸다. 사진을 취미로 하거나 전공하거나 누군가 사진책 추천을 바라면 거의 빠지지 않고 추천서로 거론.. 더보기
봉순이 언니 * 제 목 : 봉순이 언니 * 저 자 : 공지영 * 페이지 : 208쪽 * 출판사 : 푸른숲 * 발행일 : 1998년 11월 30일 * 읽은날 : 2012.11.01~ 2012.11.06 * 독후감 : 10년쯤 전에, MBC에서 "책을 읽읍시다" 란 프로그램을 한 적이 있었다. 그 때 선정되어 많은 사람들이 읽었던 도서. 나는 그때 이 책을 읽지 않았다. 특별히 호감이랄 것도 없고 그저 화려한 비주얼을 가진 인기있는 젊은 여류작가의 책이라는 선입견이 선뜻 손을 가지 않게했던 것 같다.. 세월이 지난 요즘, 여전히 대중과 가까이 있는 그녀는 여러가지 평가를 받고 있는 듯 하다. 그리하여 소설을 읽는 처음동안, 나는 나의 선입견의 이유를 발견하려 했지만 곧 소설속으로 빠져들고 말았다. 30대 후반의 주인공이.. 더보기
그 남자네 집 * 제 목 : 그 남자네 집 * 저 자 : 박완서 * 페이지 : 310쪽 * 출판사 : 현대문학 * 발행일 : 2004년 10월 23일 * 읽은날 : 2012.10.22~ 2012.10.30 * 독후감 : 어려서 나름 문학소년입네하고 책도 읽고 글나부랭이도 조금 끄적여 보았지만 나는 소위 당시 유명작가들의 글을 많이 읽지 않았다. 특히 박완서 작가의 소설은 처음 읽었으니 이젠 문학을 좋아했다는 말을 하기도 어려울 지경이다. 오히려 근대한국작가 혹은 외국작가들의 글을 읽곤 했던 것 같다. 그것이 동시대 작가들처럼 글을 쓸 능력이 안되는 나의 열등감인지 부러움인지 혹은 나도 모를 문화적 사대주의인지 모르겠다. '그 남자네 집'은 2011년 작고한 작가의 2004년 작품이다. 작가의 나이가 70이 넘은 나이에.. 더보기